광나루한강공원 그늘막텐트(빅텐천환일)

광나루 한강공원 피크닉 두 번째.얼마 전에 새로 산 이마트 빅텐, 전황 그늘막 텐트를 열려고 생각하고 덥지만 나가 보았습니다 하하 하계 캠핑용 돔 텐트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싸고 합리적으로 보이는 빅텐 x 전황 그늘막 텐트 출시를 보고 구매 결정해 버렸습니다.디자인이 좀 넉넉하게 저희 부부 스타일이다 보니 전날 콜라보 상품을 하나씩 모아놓은 것도 충동구매에 한 몫 한 것 같아요.실제로 하계야영 1~2박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저번에는 광나루한강공원에 돗자리만 가지고 다녀왔습니다 광나루한강공원 3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천호대교와 광진교 사이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하지만 그곳이 그늘막 텐트 설치 금지 구역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광진교 위쪽으로 더 올라갔네요.주차장이 더 가까워 보여서 내비를 찍고 갔는데 주차공간이 없어요 주차공간이 아닌 곳도 이미 꽉 차 있어서 복잡해요.조금만 더 걸어도 3주차장에 주차하고 가는게 편할거에요.아이가 있어서 짐이 많으면 더운 날에는 걷다가 피곤할 수도 있다.조금 늦게 12시경에 도착한 것 같습니다만, 이미 많은 그늘막 텐트가 있군요.그늘막 텐트 설치 허용 구간이라는 현수막이 있습니다.돗자리존에는 금지구역이라는 팻말이 있다.다행히 강가 근처 나무 그늘 아래 자리가 하나 비어 있네요.광나루 한강공원 그늘막 텐트 허가 구간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려면 10시쯤 와야 할 것 같아!구성품은 다 잘 도착했는지 확인도 안하고 왔는데 다행히 다 있네요.텐트+폴대 2개+팩이 여러개 들어있습니다.그래도 거실 쉘 텐트를 몇 번 열어 봤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이 바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갔습니다.혼자서 한 5분? 걸린 것 같아요.너무 편하네요 왜 캠핑하시는 분들이 여름에 리빙쉘 텐트를 버리고 돔 텐트를 찾는지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이전 이미지 다음 이미지먼저 텐트 사각형으로 펼쳐서 폴대를 당겨서 연결하고 가운데 폴대에 들어갈 슬리브를 찾아서 2개를 X자로 넣어주시면 됩니다.이전 이미지 다음 이미지X자에 2개의 폴을 다 넣으면 4개의 모서리 중 3개만 먼저 모서리 핀과 결합합니다.결합하지 않은 나머지 모서리 쪽에서 들어 올리는 동시에 밀어 넣으면 끝입니다.그리고 모양을 잡아주면서 폴 중간에 있는 클립까지 결합하면 됩니다.생각보다 넓습니다.바람이 좀 불어서 텐트가 통째로 날아가려고 했는데 팩을 하지 않고 그냥 짐을 넣어주시면 됩니다.네스트2 이너텐트 바닥에 쓰던 버팔로 발포매트 240X200을 가져갔는데 한쪽을 두 번 꺾으면 대충 맞을 것 같아요.나무 그늘 아래 그늘막 텐트를 쳤지만 해가 들어오는 불편한 상황.이날의 날씨는 맑아서, 조금 더웠습니다.솔직히 광나루한강공원 그늘막텐트나 돗자리나 나무그늘아래를 방문하는것보다 광진교, 천호대교 다리아래에 매트를 깔고있는것이 훨씬 시원할것같아그래도 그냥 돗자리를 펴고 있는 것보다는 조금 더 편한 느낌이긴 해요.봄과 가을에 좋네요.빅텐 전황일 음막텐트의 장점이자 아쉬운 점이다.4면 메쉬창이 있어 바람이 잘통해서 좋은데.. 입구정도 크게 열려서나머지 3면은 너무 작아졌어요.작가님의 직업정신으로 넓은 양송이보다는 그림을 그리는 면적이 더 필요했던 것 같아요.그래도 천장에 고리도 있고 (무거운 것을 걸기에는 조금 부담) 핸드폰이나 물건을 넣는 주머니도 있습니다.제원상 바닥면적은 200x180cm인데 설치가 잘못되었는지 175의 제가 편하게 누울 수는 없었습니다.딱 한강공원 피크닉용으로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가격을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광나루 한강공원 그늘막 텐트 허가 구간, 그리고 빅텐의 전황 그늘막 텐트 사용 후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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