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할머니한테서 연락이 안 돼.오산시장에서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대단한 할머니다.젊었을 때는 머리에 물건을 올리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물건을 팔았대~ 옛날 젊은 시절의 일을 이야기하곤 했어요.옛날에는 미원이 큰 봉지에 담아 나왔다고 합니다.식당마다 다니면서 미화를 팔았다고 해서 오산시장에 있는 건물을 하나씩 매입했대요.그러다 오산에서 부자가 됐대요.부자가 된 할머니.옛날 이야기처럼 굴비를 매달아 놓고 밥 한 그릇에 밥을 한 번 먹고 굴비를 바라봤다는데 조금 보태면 그런 분이었다.하지만 지금은 거드름 피우는 모습으로 병실에 누워 계신다.알 것 같지 않은 …산다는 것은 ~살고 있다는 것은 ~상황에 따라 슬프다.시간이 지나면서 어른 신들이 개개인의 세월의 흐름을 거스르지 못하고 가신다.세월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을 조금씩 실감케 한다.노새노새 젊어서 노새라는 노래 말처럼 노는 것도 젊어서 노는 게 맞는 것 같아요.좋은 생각만 해요…싸움보다는 배려가 먼저였으면 좋겠어요.당신이 죽어도 내가 사는것보다 짧은 인생을 함께여서 좋아요 처럼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정치에는 관심이 없는데 가끔 뉴스를 보면 왜 저렇게 싸우나.정말 우리 국민을 위해 저 사람들은 싸울까?혼자 묻곤 한다.국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며 정작 많은 국민은 불편을 겪고 있지만 이들은 모르는 듯하다.어차피 시간을.세월을. 이길 수는 없지만 조금씩 양보하고 싸움에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웃음과 배려로 함께하면서 조금이라도.국민을 위한 일을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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