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1월5일..화요일 맑음..^^모처럼 휴가인데..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다행히도, 하루라도 맑은 날이 있어서..정말 다행입니다^^휴가 셋째날..아침일찍 콩이 데리고 트레킹 나왔어요~장소는 울진 자연온천 덕구계곡에 있는 원탕입니다~~^^부모님 모시고 가려고 했는데..원탕까지는 4키로정도인데..어르신들은 힘들수도 있어요 원탄이는 아버지가 어렸을때 산을 넘어 목욕탕을 여러번 갔대요.그때는 텐트에서 노천탕을 만들어놓고..피부병이 있으신분이나 몸이 안좋은분들이 치료를 위해 많이 오셨다고 하네요.다시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셨는데..이날은 약속이 있어서..저희끼리 다녀왔습니다.주차장에 주차하면..오전 9시에 출발해볼까~~~발이 가벼운 콩이~~~~~www.아버지가 무사히 돌아오시는지 확인해주셔서..날씨가 조금 추웠습니다.일요일부터 비가 와서.. 길이 조금 진흙탕 같은 곳도 많았어요.아버지가 무사히 돌아오시는지 확인해주셔서..날씨가 조금 추웠습니다.일요일부터 비가 와서.. 길이 조금 진흙탕 같은 곳도 많았어요.물이 고여있는곳은 콩이를 안고 꼭 웅덩이속을 걸었어요 ㅋㅋㅋ신랑은 안 쓰는 모자를 왜 가져왔냐고 뒤에서 보니까 작은 나비 골산버섯?똑같다고 ㅋㅋㅋ(뒷모습이 너무 재밌다던가ㅋㅋ) 버섯 이름도 정말 ㅋㅋㅋ신랑은 안 쓰는 모자를 왜 가져왔냐고 뒤에서 보니까 작은 나비 골산버섯?똑같다고 ㅋㅋㅋ(뒷모습이 너무 재밌다던가ㅋㅋ) 버섯 이름도 정말 ㅋㅋㅋ원탕까지는 13개의 교량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세계의 다리를 모방해서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 뭔가 비슷한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는 것 ww.원탕까지는 13개의 교량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세계의 다리를 모방해서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 뭔가 비슷한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는 것 ww.원탕까지는 13개의 교량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세계의 다리를 모방해서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 뭔가 비슷한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는 것 ww.원탕까지는 13개의 교량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세계의 다리를 모방해서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 뭔가 비슷한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는 것 ww.아마 용소폭포인가봐요~아마 용소폭포인가봐요~아침이라 너무 상쾌해요~~^^아침이라 너무 상쾌해요~~^^아침이라 너무 상쾌해요~~^^너무 신나는 콩이랑 콩 엄마너무 신나는 콩이랑 콩 엄마너무 신나는 콩이랑 콩 엄마비가 온 뒤라서 그런지 강물빛이 짙다?한 것 같아요~비가 온 뒤라서 그런지 강물빛이 짙다?한 것 같아요~비가 온 뒤라서 그런지 강물빛이 짙다?한 것 같아요~응봉산에 오를 수 있는 갈림길이에요 사실 등산을 하고 싶었는데..남편이 안 당겨?그래서 트레킹으로 왔대 TT응봉산에 오를 수 있는 갈림길이에요 사실 등산을 하고 싶었는데..남편이 안 당겨?그래서 트레킹으로 왔대 TT쉼터를 아주 잘 만들어 놓으셨군요쉼터를 아주 잘 만들어 놓으셨군요엉덩이도 예쁜 콩이~~^^이곳은 삼림욕을 하면서 하룻밤 신세를 져도 좋을 것 같네요.계곡물소리가 너무 좋아요계곡물소리가 너무 좋아요계곡물소리가 너무 좋아요효자샘에서 물 한 모금 마셔볼까~효자샘에서 물 한 모금 마셔볼까~올가을 마지막 단풍노랑이 너무 예뻐요~~올가을 마지막 단풍노랑이 너무 예뻐요~~콩이 빨간단풍 봐~~너무 이쁘지~~ 라고 말했는데.. 콩이가 달려오면 ㅋㅋㅋ귀요미 콩이~~♡ 한번 먹어볼까 하다가 다 물어뜯어버렸어 ㅋㅋㅋ 감성파괴견 같아 ㅋㅋㅋㅋ귀요미 콩이~~♡ 한번 먹어볼까 하다가 다 물어뜯어버렸어 ㅋㅋㅋ 감성파괴견 같아 ㅋㅋㅋㅋ귀요미 콩이~~♡ 한번 먹어볼까 하다가 다 물어뜯어버렸어 ㅋㅋㅋ 감성파괴견 같아 ㅋㅋㅋㅋ귀요미 콩이~~♡ 한번 먹어볼까 하다가 다 물어뜯어버렸어 ㅋㅋㅋ 감성파괴견 같아 ㅋㅋㅋㅋ이 파이프로 말하면..원탕에서 내려오는 온천수라고 합니다~~~^^덕구온천으로 가는거죠~~와우~ 드디어 온천입니다.김이 찰랑찰랑 온천수 분수대가 보이네요~~와우~ 드디어 온천입니다.김이 찰랑찰랑 온천수 분수대가 보이네요~~따끈따끈한 온천수가 뜨거워~온천수 한 모금 마셔볼까~온천수 한 모금 마셔볼까~온천수 한 모금 마셔볼까~온천수 한 모금 마셔볼까~온천수 한 모금 마셔볼까~따뜻한 온천수에 발은 담가야해~ 콩이가 신경쓰여..냄새도 맡고~^^추운날씨에 족욕해보니..너무 좋았어요~^^어르신 말씀을 들어보니.. 물이 정말 좋아서 옛날에는 몸이 안좋거나 피부질환에 걸리면 며칠 걸어서라도 찾아가서 씻었다고 합니다.송수관이 너무 따뜻해서 좋네요 ㅎㅎㅎ족욕 한번 하고 잘 놀다 갑니다 눈이 많이 올때 다시한번 내리고 싶네요족욕 한번 하고 잘 놀다 갑니다 눈이 많이 올때 다시한번 내리고 싶네요족욕 한번 하고 잘 놀다 갑니다 눈이 많이 올때 다시한번 내리고 싶네요족욕 한번 하고 잘 놀다 갑니다 눈이 많이 올때 다시한번 내리고 싶네요족욕 한번 하고 잘 놀다 갑니다 눈이 많이 올때 다시한번 내리고 싶네요족욕 한번 하고 잘 놀다 갑니다 눈이 많이 올때 다시한번 내리고 싶네요족욕 한번 하고 잘 놀다 갑니다 눈이 많이 올때 다시한번 내리고 싶네요족욕 한번 하고 잘 놀다 갑니다 눈이 많이 올때 다시한번 내리고 싶네요왕복 8킬로미터 트레킹인데.. 콩이도 제일 많이 걸었던 날이에요.원탄까지 길이 잘 나있어서..사실 별로 힘들지 않은 거리인데..어르신들은 피곤하실지도 몰라요 아버지를 모시고 정말 오고 싶었는데..걸어보니 안될거라 생각했어요 힘들것 같아요 아직 정정하고 있는데..체력이 많이 약해져서..곧 80세가 되가는데 좀더 젊었을때 같이 올걸 그랬어요.나이를 하나씩 먹다보니.. 요즘들어.. 더… 부모님과 함께 보내고 싶은 날이 정말 많아지네요 마음이 급해질 정도로.. 말이죠.그래도 올해도 많이 찾아왔으니까..내년에는 여행을 많이 갈 생각이에요~^^우리 모두 ^^부모님께 효도합시다~~~^^하하하…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