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tasys, Covestro 3D프린터 재료 사업 인수 계약 체결

3D프린터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스트라타시스(Stratasys)는 Somos라는 브랜드명으로 잘 알려진 레진 소재 기업인 Covestro의 3D프린터 재료 사업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스트라타시스는 광범위한 IP 포트폴리오가 지원하는 광조형, DLP 및 분말 분야에서 차별화된 재료 제공을 확대하겠다고 합니다. 이번 계약에는 R&D 시설 및 활동, 유럽, 미국 및 중국 전역의 글로벌 개발 및 영업팀, 약 60개의 적층 제조 재료 포트폴리오, 수백 개의 특허 및 출원 중인 특허로 구성된 광범위한 IP 포트폴리오가 포함됩니다. 인수가격은 약 4,300만유로로 추가 재고와 특정 부채를 차감한 금액이며, 또한 다양한 성과지표 달성에 따라 최대 3,700만유로의 잠재적 수익(earn-out)이 있습니다.

Stratasys Neo800 3D 프린터로 Covestro 소재를 이용해 출력한 모델, 출처:스트라타시스) Stratasys CEO인 Yoav Zeif는 “혁신적인 재료는 적층 제조 연료이며, 특히 치과 교정 장치 및 자동차 부품과 같은 최종 사용 부품 생산에서 3D 프린팅의 새로운 사용 사례를 만드는 능력으로 직접 변환됩니다. Covestro의 높은 평가를 받는 적층 제조 사업부를 인수함으로써 우리는 최신 기술 채택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3D프린팅 재료의 첨단 개발을 가속화하고 업계에서 가장 완벽하고 최고의 폴리머 3D프린팅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이번 인수는 2023년 1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3D GURU OPINION>이번 인수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스토라타시스의 기술은 Origin의 P3, RPS의 SLA및 Xaar 3D의 SAF(Selective Absorption Fusion)기술입니다.이 3개의 기술은 스토라타시스이 사업 방향을 생산에 무게 중심을 옮기고 인수 합병한 회사의 기술입니다.SLA방식은 좀 상황이 다를지도 모르지만 이런 3D프린터는 생산을 목표로 판매를 할 것입니다.생산 용도로 사용한다면 소재 사용량이 시제품을 만들 때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많아질 겁니다.그렇다면 스토라타시스의 입장에서는 자신에서 소재를 만들어 판매하면 어떨까요?소재 업체에서 납품 받아 판매하기보다는 훨씬 많은 이익이 남겠지요.그리고 원하는 소재를 만드는 것도 훨씬 쉽지요.그것에 Somos브랜드의 레진은 이미 많은 다른 메이커도 사용하고 있는 레진 소재라서 3D프린팅의 트렌드가 생산으로 넘어갈수록 사용량은 많아질 겁니다.스토라타시스는 첫째 단계로 3D프린터 업체를 인수 합병하고 지금은 인수 합병의 범위를 소재 업체까지 포함해서 좀 더 넓힌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사실 스토라타시스은 지금도 FDM방식의 소재 가격이 고가이며 이로 인해소재의 매출이 상당히 크다고 듣고 있습니다.또 소재의 매출이 꾸준히 이어진다는 장점도 있음을 잘 알고 있으니까요.3D시스템사는 시작부터 주력이 SLA방식의 3D프린터에서 SLA방식의 대표 회사입니다.지금까지 레진 소재도 훨씬 많은 판매를 했으니 어쩌면 3D시스템사가 Covestro의 3D프린팅 소재 사업부를 인수 합병하는 것이 더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Covestro는 2020년 9월에 DSM사의 RFM(Resion&Functional Materials)사업 부문을 인수했지만 Covestro는 이 사업 부문을 18개월 만에 스토라타시스에 재매각합니다.인수한 전체를 스토라타시스에 매각 여부는 좀 더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왜냐하면, 인수 가격이 2배 이상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Covestro는 DSM에 2억 1천 만유로로 구입했지만, 스토라타시스에 매각하는 가격은 잠재적 수익(earn-out)을 포함하고 최대 8천 만유로입니다.주:스토라타시스의 발표 기사 이상입니다.-3D그룹-Copyrightsⓒ 3D그룹,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D GURU OPINION> 이번 인수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스트라타시스의 기술은 오리진의 P3, RPS의 SLA 및 Xaar 3D의 SAF(Selective Absorption Fusion) 기술입니다. 이 세 가지 기술은 스트라타시스가 사업 방향을 생산으로 무게중심을 옮겨 인수합병한 회사의 기술입니다. SLA 방식은 조금 상황이 다를 수 있지만 이러한 3D 프린터는 생산을 목표로 판매를 할 것입니다. 생산 용도로 사용한다면 소재 사용량이 시제품을 만들 때와는 비교가 안 되게 많아질 거예요.그렇다면 스트라타시스 입장에서는 직접 소재를 만들어 판매하면 어떨까요? 소재 업체에서 구매해서 판매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이익이 남을 것입니다. 그리고 원하는 소재를 만드는 것도 훨씬 쉬울 거예요. 게다가 Somos 브랜드의 레진은 이미 많은 다른 업체들도 사용하고 있는 레진 소재이기 때문에 3D 프린팅 트렌드가 생산으로 옮겨갈수록 사용량은 많아질 것입니다.스트라타시스는 첫 단계로 3D프린터 업체를 인수합병했고, 지금은 인수합병 범위를 소재 업체까지 포함해서 좀 더 넓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스트라타시스는 지금도 FDM 방식의 소재 가격이 고가이고, 이로 인해 소재 매출이 상당히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소재의 매출은 꾸준히 이어진다는 장점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3D 시스템즈사는 시작부터 주력이 SLA 방식의 3D 프린터로, SLA 방식의 대표 회사입니다. 지금까지 레진소재도 훨씬 더 많은 판매를 했기 때문에 어쩌면 3D시스템즈사가 코스스트로의 3D프린팅소재사업부를 인수합병하는 것이 더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Covestro는 2020년 9월 DSM사의 RFM(Resion & Functional Materials) 사업부문을 인수했는데 Covestro는 이 사업부문을 18개월 만에 스트라타시스에 다시 매각하는 것입니다. 인수한 전체를 스트라타시스에 매각할지는 좀 더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인수 가격이 2배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Covestro는 DSM에 2억1천만유로에 구매했는데, 스트라타시스에 매각하는 가격은 잠재적 수익(earn-out)을 포함하여 최대 8천만유로이기 때문입니다. 참고: 스트래타시스의 발표 기사 이상입니다. -3D글루-Copyrightsⓒ 3D글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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