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s://www.dropbox.com/ko/app-integrations/trello병원에서 일할 때 만약 다른 일이 있을 때 놓치지 않고 모두 외우는 것은 정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특히 무엇을 몇시까지 해야 한다적어 놓지 않는 이상 머릿속에서 쉽게 흘러가고 오늘 안 된 일을 내일 하지 않으면 하면 역시 또 잊어 버립니다.반드시 해야 할 일이 늦어서 다음 주로 미뤄졌을 때, 일주일의 중순경”아참..” 하고 있던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내 친구 한명은 본인이 항상 작은 수첩을 가지고 다니면서 할 일을 꼼꼼하게 기록하고 완료한 것은 삭제하는 모습을 보고정말 부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타고난 꼼꼼함이 부족한 나에게 이런 업무 관리는 항상 스트레스가 되었습니다.병원에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한 인턴 과정에서 겪은 많은 환자를 체크하고 followup 해야 할 상황이 되면 이 같은 싸움 능력이 좀 늘었지만 그래도 새 일자리가 들어왔을 때 제가 해야 할 한가지 일이 기억 속에서 밀려날 상황이 계속 반복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그때 친구의 추천을 받아 시작한 것이 Trello이고, 현재 이 툴로 업무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므로 소개하겠습니다.(게다가 무료 프로그램에서 구글 달력과 연동도 가능합니다.)Trello에 가입하고 시작하면 이런 화면을 만납니다.
각자 칠판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팀원들이 함께 쓸 수 있는 보드를 만들 수도 있고 개인이 쓸 수 있는 보드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팀보드라면 팀에서 누구나 보드 내용을 수정,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쉽고 누가 변경했는지 기록이 남습니다. 저는 개인보드는 다음과 같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먼저 오늘 할 일/내일 또는 2-3일 안에 완료해야 할 일/이번 주 안에 완료해야 할 일/이달 안에 끝내야 할 일/완료된 일/실패한 일/연구 주제 7개의 소 챕터로 하루 업무를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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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렐로 카드 자체에 Due date를 설정할 수도 있지만 글자가 작아서 보기 어렵기 때문에 Donelist로 옮길 때 그 날짜를 제목에 붙여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보기 좋게 Donelist가 정리가 됩니다. 이제 각 챕터에 자신이 하는 일을 카드로 만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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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Trello의 강력한 기능이 나오는데 각 카드에 기술할 수 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특정 검사를 추적 관찰한다고 가정합니다. 검사를 하면 다음에 검사할 날짜를 Due date로 설정해 놓고 제목 또는 Activity에 검사 날짜를 기술해 두면 기억하기 쉽습니다. Due date를 설정해 두면 그 날짜에 가까워지면 카드 아래 날짜 모양의 색상이 빨간색으로 바뀝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메일로 알림이 오도록 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합니다.
그리고 해당 환자의 검사가 완료되면 (예를 들어) 쉽게 드래그하여 카드의 위치를 옮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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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llo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업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rello #직장인업무관리 #업무효율 #트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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